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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는 왜 아파가고 있을까? [서론]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5-08-13 10: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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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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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잘못된 먹거리가 우리의 건강을 헤친다.


우리는 건강이 가장 소중하고 최고의 재산이라고 말을 하지만, 실제 몸이 아프기 전까지는 무시하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건강할 때는 건강의 고마움을 모르다가 병에 걸리고 나서야 비로소 그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는 각종 매체를 통해 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대사중후군 같은 질병 이름에 많이 익숙해지고 있다. 주변을 돌아보면 가족, 친지, 그리고 지인들 중 암이나 만성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실제 통계적으로 살펴보더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건강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알 수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대수명은 81.3세인데, 건강 기대수명은 66세로 나타났다.


이는 인생에서 약 15년은 질병에 걸려 치료와 관리를 받으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2011년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통계를 보면 평균수명 81세까지 살 경우 세명 중 한명(36.9%)꼴로 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족 중 한명은 암에 걸릴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모든 만성병의 근원이 되는 성인 비만율(2013)도 33%로, 지난 10년간 비만인구 비율이 1.5배나 증가했다.


고지혈증 환자도 2010년을 기점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오늘날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암, 당뇨, 고혈압, 심혈관계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이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인체의 조절기능들에 장애가 생겨 일어나는 만성질환이다.


이들 질환은 한 개 또는 몇 개의 특정유전자가 결함이 일어나서 인생초반에 운명적으로 나타나는 유전병들과는 성격이 전혀 다르다.  


이들은 자각증세를 구체적으로 느끼기 훨씬 전부터 시작되어 짧게는 수년, 길게는 15년에서 40여년 이상 진행되어온 것이다.


생활환경과 만성 스트레스, 잘못된 식생활, 음주, 흡연, 운동부족과 같은 생활습관 그리고 성격 등에 의해 시간이 흐르면서 인체의 조절기능들이 손상되어 시간이 지나도 회복되지 않고 조금씩 악화되어가는 만성 퇴행성질환인 것이다.





이런 만성질환은 말기에 가까울수록 현대의학적 치료법으로는 완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올바른 건강지식으로 무장하여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습관과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면,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요인들은 무엇일까?



우리는 매일 하루 세끼 음식 섭취를 통해 생명을 유지하고, 건강을 유지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현대인들이 섭취하는 대부분의 음식은 오히려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오늘날 현대인들을 위협하는 암, 당뇨,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의 만성질환은 잘못된 식생활에 기인한다는 것이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엔 1977년 미국 상원 영양문제 특별위원회에서 미국인의 10대 치명적인 질병 가운데서 6가지는 그 원인이 잘못된 식생활과 연관되어 있음을 밝혔다.


대도시에서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으며 매일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식생활을 들여다보면, 매일 즐겨먹는 대부분의 음식은 인스턴트 가공식품이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몇 년 전 국내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어느 남성 직장인이 하루에 섭취하는 화학첨가물 종류를 알아보는 조사를 한 결과, 화학첨가물 가짓수가 무려 100가지가 넘었다.  


이렇게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현대인들은 인스턴트 가공식품에 젖어 살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 자신의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생각하며 먹지는 않을 것이다.


어쩌면 배가 고프니까 배고픔을 떼우기 위해서 습관적으로 먹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우리가 하루 세끼씩 먹고 평균 70년을 산다고 가정하면 평생 동안 먹는 음식의 양이 25톤이나 되는 엄청난 양인데 말이다.





정제 가공된 흰 쌀밥에 짠 반찬, 그리고 각종 첨가물과 정제당, 나쁜 기름 (트랜스지방산)등으로 범벅이 된 인스턴트 가공식품이 우리의 식탁을 점령하고 있는데, 맛과 편리성에 길들여진 우리는 매일 먹고 있는 이런 음식들이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얼마나 있을까?


그저 음식은 맛있어야 하고, 배부르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몸이 아프면 병원이나 약국에 가서 약을 지어 먹고 가끔 보약이나 한약을 먹으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흰쌀, 흰밀가루 같은 정제당질을 주식으로 먹고, 채소는 김치가 전부이며 짠 밑반찬, 찌개 등 국물요리에 포화지방이 많은 육류를 과다 섭취하고, 채소섭취는 부족하다.  또한 설탕과 기름범벅인 빵, 과자, 라면, 햄버거, 각종 튀김음식 등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주로 먹으면서 신체 활동량은 너무 적은 게 현실이다.


그 결과 비만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당뇨,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정제가공식품들은 인체가 필요로 하는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영양소가 부족할 뿐만이 아니라 현대인의 건강에 필수적인 식이섬유가 부족하고, 필수지방산이 부족하다.


뿐만 아니라 가공식품 속의 많은 화학첨가물들은 우리 몸에 독소로 작용하여 건강을 헤친다.


잘못된 먹거리가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하나 하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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